부산에서 목포까지 부산 사람으로 광주까지 혼자 가본건 처음이었습니다. 제 5공화국을 보고 난 뒤 너무 울어서 금남로로 달려 가려고 했지만 ....시험기간...이라... 그래서 이번 추석에.. 광주로 친구와 여행을 떠났습니다. 땅끝 해남서 부터 목포까지. 참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었습니다.... 가끔 혼자 떠나는 서해 여행도 좋을 듯 합니다...
체육샘
2007-09-29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