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수산시장에 갔다가 찍어봤어요 이른 새벽이였지만 열심히 뛰는 사람들을 보면서 지금껏 느꼈던 어느 새벽보다 아침이 기다려 지더라구요. 그곳은 더이상 비린내가 진동하는 곳이 아니라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땀냄새가 묻힌곳이더군요.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서 나는 땀냄세는 그어떤 향수보다도 좋은향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Agnese
2007-09-21 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