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는 간호사~
07.08.03 서귀포 솜반내
간만에 찾아간 솜반내...
냇물에 발 담그고 시원함을 만끽하다..
귀여운 꼬마친구들을 만났다.
사진도 찍고 같이 물놀이를 하다가...
한 꼬마애가 내 여친에게 와서는...
모기에 물렸다며 가려워 한다...
옆에 있던 누나... " 내가 약 발라 줄께~ " 하더니
냇물에 돌을 주워 모기 물린 자리를 문질러 주는 누나...^^
말도 어쩜 그리 잘하는지...
넘 이뻐서...오기전에...
오누이에 사진을 찍어..
mp300으로 뽑아 줬더니...
엄청 좋아라 하신다...
엄마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