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 미련스럽던 내 기억의 끈을 이제서야 놓습니다. 너무 늦었다는걸 이제야 깨닫나 봅니다. 하루에 열두번도 지우려 애쓰던 기억이 이제야 희미해 집니다. 눈물부터 나던 우리의 추억이 이젠 희미한 웃음으로 기억이 됩니다. . . . 너무 늦게 보내드려 죄송합니다. 당신의 기억. 그때의 우리의 추억..너무 오래 잡고 있어서 미안합니다.
여행아이
2007-09-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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