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2]새벽4시30분
처가....
새벽녘에 화장실을 가다가...지혁이와 외할머니가 싱크대 불 밑에서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잠에서 뒤척이다가 물을 찾는 손주를 다른 사람 깰까봐
조용히 데리고 나오셔서 불두 켜지 못한 채...
짐작만으로 싱크대의 조그만 불을 켜시고 물을 먹이고 계셨던겁니다.
그모습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부랴부랴 카메라를 꺼내서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스폿으로 불빛에 맞춰 찰칵....ㅎㅎ
물론 몰래 찍었지요..(사진 찍는것을 싫어하십니다.^^)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