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오는 비좁은 버스안, 머릿속 마져 꽉 차서 숨이 막혀오면 서너정거장 일찍 버스에서 내려 저 배들처럼 낮은 울렁임에 몸을 맡기고 비꺽이는 소리를 내며 어깨를 들석인다
+[건전지]-
2007-09-19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