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실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집이 그리웠다. 그래서 발걸음 떼기를 더욱 망설이는 것이다. 특히 여행 중 마음이 고단할 때는 후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낯선 여정을 마치고, 여행의 종착지를 턴 할 때 내 마음의 거울은 어느새 그 곳을 바라고 있다. 또 하나의 집, 또 하나의 고향이 되어 있는 그 곳..
요셉이
2007-09-1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