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가을비가 소리없이 흘러들면 대꾸할 시간도 없이 계절은 익어간다. 도화지 가득 그린 그리움을 켜켜이 쌓아 울부짓어 보지만 속으로만 속으로만 삭인다.
보키
2007-09-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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