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라 오늘 노다메 칸타빌레를 봤죠. 무언가를 보고 행복한 기분을 느꼈다고나 할까... 아직 철이 덜 든건지 뭘하나 보면 그게 깊게 남아요 전... ㅋ 요즘엔 일부러 웃으려 합니다. 왜 웃어야 하는지를 잘 몰랐는데... 집에오면서 생각해 보니 약간은 답이 나오더군요. 웃지 않으면 자기가 힘들어요. 누굴 증오하여 주먹을 꽉 쥐면 자기 손만 아프죠. 허나 손을 피면... 편해 지겠죠... 우울한 기분 답답한 현실 막막한 미래 우선 받아드리려 합니다. 지금 고민한다고 되는 건 아니니깐요. 그렇다고 현실 도피는 아닙니다. 지금은 쫌... 숨을 고른다고 해야 하나요... 다 잘 될겁니다. 전 믿어요. 모두 웃을수 있어요. 저만이 아닌...
yukkiano
2007-09-07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