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라
오늘 노다메 칸타빌레를 봤죠.
무언가를 보고 행복한 기분을 느꼈다고나 할까...
아직 철이 덜 든건지
뭘하나 보면 그게 깊게 남아요 전... ㅋ
요즘엔 일부러 웃으려 합니다.
왜 웃어야 하는지를 잘 몰랐는데...
집에오면서 생각해 보니
약간은 답이 나오더군요.
웃지 않으면
자기가 힘들어요.
누굴 증오하여 주먹을 꽉 쥐면 자기 손만 아프죠.
허나 손을 피면... 편해 지겠죠...
우울한 기분
답답한 현실
막막한 미래
우선 받아드리려 합니다.
지금 고민한다고 되는 건 아니니깐요.
그렇다고 현실 도피는 아닙니다.
지금은 쫌... 숨을 고른다고 해야 하나요...
다 잘 될겁니다.
전 믿어요.
모두 웃을수 있어요.
저만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