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 너무 많은 걸 바랐나 봐. 감히 영원같은걸 갖고 싶었나 봐. 변하지 않는거 말이야.. 단단하고 중심이 잡혀있고, 반짝반짝 빛나고 한참 있다 돌아와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두팔을 벌려 주는 그런사랑. 변하지 않는 사랑..... 같은 거. 꿈꾸지 말아야 할 것을 꿈꾸고 말았나 봐. - 공지영, <사랑후에 오는 것들> 中 -
Yea Na
2007-09-0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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