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걷혔지만... 안개가 걷혔지만 구름이 빛을 가린다. 결국 달라진건 없다. 나처럼... 달라질거 없는 우울한 하루. 요즘은 뭘 봐도 우울하다. 겉은 웃고 있지만... 두려움때문인가? 내 마음에 끊임없이 자문해 본다.
누드꼬꼬
2003-11-11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