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아이들에게 공을 던져 줬다. 하늘 높이. 하늘 높이. 하늘 높이 올려진 공이 무엇이 대단하다고 저런 표정으로 떨어지는 공을 기다린다. 그렇게 기다려 받은 공을 내게로 가져오면 난 그 공을 다시 아이들을 향해 뿌린다. 누구의 소유도 아닌 기쁨이 이렇게 나눠지는 것이다..
요셉이
2007-08-29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