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통..
ㅅㅏ진을 보고 놀랐다..
저 무거운 생수통을 두개나 들고 가는 소녀를
도와준적이 없기때문이다..
인도 여행하면서 나름 도와주고 약도 발라주고..
하지만 역시 그건 나름이였다..
뒤에서 사진이이나 찍고 돌아섰을 생각을 하니
부끄럽고 자책이든다..
내가 착한척한다고들 생각하겠지만..
가면 자연스럽게 도와주게끔 된다..
내가 만났던 사람들도 다 그랬고..
하지만 그 도움이 그 행위가
자기 만족이 아닌 그 사람에게 만족감을 주는 도움이어야하는데..
저런 아이가 한 두명이 아니라는 핑계를 댈 수 있겠지...
하지만 모두에게 모두를 다 도울려는건 아니다..
테레사 수녀님이 말하신것처럼..
한 번에 한 사람씩..
시작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