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묶어줄께.... 동생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행여 다칠까 옆에 꼭 붙어있던 아이... 어린 숙녀님이 어찌나 동생생각하는게 그리도 끔찍한지... 신발끈이 풀리자마자 쪼그려앉는 모습이 그렇게 이뻐보일수가없네요 늘 생각하는거지만 저두 저런 누나 있었으면....세상에서 제일 부럽워요..ㅜㅜ
제르바
2003-11-11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