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話 너는 나를 쳐다보고, 나는 너를 쳐다본다. 깊이 2.5M의 네모난 상자속에 있는 나는 아무런 말이 없다. 오늘은 비가 내린다. 새벽에 창문밖으로 쏟아지는 빗소리에 너를 깨워 말을 청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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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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