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에 있지만... 언제나 항상 사람들은 가까운곳에 있다... 그 가까움속에 존재하는 거리... 모두들 그 거리를 상대에 대한 배려라 생각한다... 마주 잡을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거리에 서로 손을 뻗으려 하지 않는다... 너무나 가까운데 그짧은 거리때문에 너무나 먼 존재가 되어 버린다... 그리곤 이내 혼자라는 외로움을 느낀다... 마주보고있지만 가까이에 있지만 사랑하고 있지만... 우린 모두 외롭다...
ZUSIN
2007-08-23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