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가을엔......
갈라파고스 갑니다.
꿈에도 그리던 갈라파고스를 다음달에 갑니다.
우글거리는 상어들과, 물개들, 고래상어...아..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찹니다.
유난히 올 여름이 길게만 느껴지는게 가을에 갈 갈라파고스때문인가 봅니다.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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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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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는 다윈의 진화론하면 떠오르는곳이기도 합니다.
스쿠바다이버와 수중사진가들에게는 꿈과 같은 곳이기도합니다.
한국에서 LA를 거처 남미 에콰도르의 퀴토 시로 간다음 거기서 다이빙전용선을 타고 7일간의 다이빙을 합니다.
전체일정은 13박 14일.
추석연휴를 중간에 끼우고 앞뒤로 휴가를 내어서 정말 어렵게 시간을 만들어 가게되었습니다.
EBS의 다큐멘터리취재팀도 가는데 사실 전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
갈라파고스에서 선배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영국의 BBC방송의 해양다큐관련 영상물이나 내셔날지오그래픽의 사진으로만 볼수 있는 장면이죠...ㅎㅎ
http://www.raysoda.com/Com/BoxPhoto/PView.aspx?f=S&u=56234&s=VD&l=35264&p=382712
이곳에 간다는것은 일반인이 생각하면 단순히 경비만 생각해서 사치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등반가들이 에베레스트를 꿈꾸는것처럼 다이버들에게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