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2 http://www.raysoda.com/Com/Photo/View.aspx?u=87707&f=U&p=561682 이어서.. 아무리 찾아도 이미 깍이고 닳아버린 그 곳에 있거나 아니면 애초부터 없었을 것이라 단정 지어 가던 무렵에 강원도가 아닌 경상도에서 찾게되었다. 장.금.출 이라고 새겨져 있는 비석 앞에서.. 기쁨과 모호함을 같이 동반한 기운을 느끼며 만족감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때문인지 계속해서 비구름에 가려져 있던 빛이 우리를 일순간 내 비취기 시작했다.
싸구려찬장에붙은칼라사진한장
2007-08-23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