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 봐~
그녀의 집은 부산이지만 직장 때문에 타 지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말이 되면 어김 없이 저를 보러 부산에 왔다 갑니다.
일요일 저녁이 되면 그녀를 보내야 하기에 언제나 마음이 아프지만
다음 주말이 되면 그녀를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또 한 주를 열심히 살아 갑니다.
빨리 돈 벌어서 저하고 결혼할 거라고...
제게는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그녀입니다.
"이번 주말도 행복했어. 다음 주에도 재밌게 놀자~~ ^^*"
"응, 그래. 조심해서 잘 갔다와~"
우리 앞으로도 이쁘게 사랑하자... 더 많이...
2007. 8. 부산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