聯作 '喜怒哀樂(희노애락)'의 '喜(희)' #5 ·상글상글 - 천연스러운 태도로 귀엽게 눈웃음치는 모습 지난 일요일 창경궁에서 출사가 있었습니다. 우리 메이 오빠가 사진 찍어줄께 요기 앉아봐. . . "오빠 여기 나뭇잎 젖었잖어. . ."라고 종알거렸지만. . . 역시나 저에게 있어 최고의 모델인 메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자연스럽게 눈웃음을 보냈습니다. 앵글속에서 메이의 천연덕 스런 귀여운 웃음에 제 입꼬리도 살며시 올라갔습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메이의 사진을 찍으며 연작을 진행한다는 것은 저에게는 가장 큰 행운이 아닐까 합니다.^^*
[Deja-vu]
2003-11-11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