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 멀티 피치 등반 중 요즘 날씨가 바람에 날리는 갈대 같지만 산에 가봤습니다. 화창한 날씨가 언제냐는듯이 비가 왔습니다. 목적지를 눈 앞에서 두고 내려갈까 생각도 했습니다. 갈대 같은 날씨 덕에 완주는 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습니다.
Estoy en Roma.
2007-08-14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