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울 땐 그리워하자 바람은 몸을 스치고 지나가거나 흔들거리는 나뭇가지를 봐야 알 수 있다. 사람의 마음에도 그런 바람이 왔다 간다. 지금은 바람에 흩날려 여기 와 있지만 내일은 어디로 흘러갈지 아무도 모른다.
 trinity
2007-08-13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