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09_1 오랫만에 사진 작업.. 정말 낯설기만 하더이다.. 당뇨성 망막질환으로 한쪽눈의 시력을 잃고 일년여 카메라를 놓고 지냈습니다. 시력은 회복되진 않지만 남은 한눈도 더 나빠지기전에 그간 한켠으로 밀어 뒀던 카메라를 다시 잡아 봅니다. 당연히 전보다 더 부족한 사진들이지만 이젠 욕심없이. 보이는대로 즐기면서 사진기에 담는 노력이라도 해야 할것 같아서..
refill™/리필
2007-08-1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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