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좁은 골목을 휘젓는 릭샤들 더위에 지쳐 한 구석에 앉아있는 날 향해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내던 친구가 있었다. 서로의 눈빛 외에는 어떤 대화도 없었지만 돌아온 지금 이 아이가 왜 이리 보고 싶은지 모르겠다. 한번만 더 만날 수 있다면 웃으며 손내밀어 이름이라도 물을텐데.. AUG / 2007 / UDAIPUR in INDIA
IsRael
2007-08-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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