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하던 봄날, 형의 초등학교 입학 기념 사진에 찬조 출연. * 일년에 두어 번, 맘 내키면 결행하던 대청소 중에 발견한 타임캡슐. * 울 어무이는 아들 쌍둥이를 갖고 싶으셨던게야. 옷이며 신발이며 매양 같은 걸 입히셨으니. * 당근, 사진은 아부지.
[빈칸]
2007-08-12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