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장기판의 차는 천하무적이다. 앞뒤좌우 막무가내로 종횡무진 갈수 있다. 하지만 차칫 잘못하면 포에 걸려 죽을 때가 많다. 앞뒤좌우는 잘 보이지만 숨은 포를 발견하기가 어려움 때문이지도.. 나이가 들어 갈수록 포의 의미가 깊어진다. 차는 20대의 젊은 패기 갔고 포는 40대의 노련함과 성숙함이 묻어 나는듯한... 인생에 있어 차 같은 시절이 다간 것인가? 이젠 포 같은 인생을 살아야 하는가?
황홀한공자
2007-08-12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