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결혼식 그러나 그는 떠났다. 나는 아직 굳은 채로인데, 그는 다섯손가락 깍지 풀고 떠나버렸다.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면서도, 길을 가다 비슷한 사람만 봐도, 관계된 사소한 명칭만 들어도.... 그사람으로 이어지던 날들이 있었다. 그때 우린 정말 사랑했을까? / 그림읽어주는 여자 BGM: 윤종신 "너의 결혼식"
비류™
2007-08-10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