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회사가지 말까? "준서야.. 아빠가 내일부터 휴가인데.. 휴가는 회사를 안가는 거야.. 좋지 ? " "아빠가 회사 가는게 좋아 ? 안가는게 좋아 ? " "음.. 아빠가 혼내면.. 회사가는게 좋고.. 안혼내면 회사 안가는게 좋아.." "아빠가 안혼낼께.. 회사가라고 하지마 ~" "응.." "아빠랑 동네 한바퀴 돌까 ? " "응... 손잡아.." ---------------------------------------------------- 며칠 안되서.. 욱해서 야단을 쳤습니다... 미안하다 준서야.. (준서는 4살입니다...)
The Third Eye
2007-08-0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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