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기억들..... 어느덧 가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인생은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라고 한다.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이겠지. 난 지금 또 하나의 헤어짐과 만남의 한 가운데 서 있다. 저물어 가는 가을, 새로운 계절... 흐려져 가는 기억, 행복한 만남... 하지만 그 반복이 무한이 계속되어도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또렷한 기억이 있다.
zelkovian
2003-11-10 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