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이 가벼운 프레임 인도에선 시장에서 개들이 아무곳에서나 자고 있어도 사람들이 개를 내쫓는 걸 못 봤습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졸고 있는 개를 쪼그려 앉아 한참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를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 다른 이들의 삶은 계속 흘러가는데 저를 의식하지 못하는 개와 개에게 집중하고 있는 저는 멈춰버린 한 프레임만 같더군요 그러한 이유로 제목을 멈춰버린 "참을 수 없이 가벼운 프레임"이라고 해봤습니다. 11, June, 2007. Manali
Barca
2007-08-05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