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14년째를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곳 영도에 살기 시작한지. 몇 번이고 영도를 벗어나 다른 지역에서 살고자 했지만 영도가 가진 묘한 매력에 빠져, 매일매일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는 산 기운을 받으면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관문 앞에서 촬영했습니다. 이곳이 제가 살고 있는 곳이지요^^
정일교
2007-08-05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