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 눈 내가 사람들을 보고 사람들이 나를 보는 통로가 되는 눈입니다. 사람을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세상은 눈을 통해 저를 평가합니다. 눈은 그만큼 중요한 것이죠 자화상을 찍어야 하는데 뭘 찍을까 고민하다가 제 눈을 찍어봤습니다. 다만 남이나 저 자신이나 저를 제대로 보고 있는 건 아닌 듯 합니다. 뭔가 왜곡되어 있지요. ps. 언제쯤 이런 구구절절 설명없는 한눈에 알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 사실 이거 사진 수업에 낼 과제입니다. 여기서 한번 평가받아 보고자 내 봤습니다. 질타해 주십시오.
장수제
2003-11-10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