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되어가는 6살짜리 나의 딸... 이제 6살인 제 딸 지우입니다. 이놈이 점점 거울앞에 앉아서 머리를 묶으며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많아지네요. 저는 싱글대디라 딸에게 남보다 많은 시간을 가지려 하지만 잘 되지가 않네요. 직장은 사천이고, 집은 부산인데 제딸을 어머니가 키우시기 때문에... 어떻게 이놈을 잘 키워야될지 모르겠네요. 해준다고 해주지만 많이 모자랍니다.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요??? 사천에 있으면 매일 아빠에 대한 안부전화를 하는 기특한 놈입니다. 그리고 아빠가 오는날을 손꼽 새는 이쁜 딸입니다. 제 사진의 80%가 우리애 사진이고, 우리애를 위해서 전 사진을 찍습니다.
까망1004
2007-07-28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