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아침 출근 포즈
은화는 어린이집으로 나는 직장 근무지로 매일 아침마다 함께 나갑니다. 신선한 아침을 맞이는 기분이 업되어서 인지 순간 은화를 찍고 싶었습니다.
중고 핸드폰 카메라를 꺼내 들고 은화에게 "포즈 좀 취해주겠니"라는 말을 하자마자 은화는 자연스런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 정말로 놀랐죠.
어릴적부터 틈틈히 내가 사진을 찍어주었던 것이 은화에게 자연스러운 사진의 포즈를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그나저나 이 녀석이 크면 아빠에게 사진을 찍을 때마다 모델료를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지 벌써부터 난감해지네요...
"여러분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