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zy way 밤은 유혹합니다. 적나라한 나체를 드러낸 태양보다.. 밤은 빛은, 차가운 손 끝으로 내 몸을 애무하듯 그렇게 간지러이 어루만집니다. 밤은 그렇게 짙은 보라색화장을하고 붉은 담배를 문 채 초점잃은 눈으로 나를 바라봅니다.
photaholic
2007-07-27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