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의 작은 행복
"아빠, 이거 다 내꺼야"
신발 전시회를 열고 있는 서은이....^^
나이키 운동화, 베이비 헤로스 구두, 운동화, 뿅뿅이 샌들에 그냥 샌들....
무려 6켤레의 신발을 가지고 있는 서은이.
서은이 만한 나이에 하얀 고무신 접어서 모래밭에서 자동차 놀이 하던 시절이 있던 저로서는 과연 4살짜리 아이에게 이렇게 많은 신발이 필요할까 생각해 봅니다만.....엄마 맘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예쁜게 있으면 사주고 싶고, 다른 아이들 보다 예뻐보였으면 하는 것은 부모들의 같은 마음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