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동의 꿈 종일 집안에 틀어박힌 채 등을 부비며 본의아니게 참았던 끽연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자정이 넘은 시간 뒷골목 수퍼를 찾았다. 계단 난간 옆에 쪼그려 앉아 일을 보는(?) 와중에 고양이가 난자한 불법 쓰레기 투기물 사이로 한 눈에 띄는 종이 조각... 어느 구로동의 꿈이 또 한번 그렇게 버려져 있었다. 241회차 *또 당첨번호: 02, 16, 24, 27, 28, 35 +21 BGM. big4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골뜨기
2007-07-18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