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모든걸 정리하기전에 짧은글 하나를 남겨두려다 나에게 그렇게 달콤한 순간이 있었음에 감사한다 비록 거짓과 애증으로 엇갈려진 전쟁같은 사랑이였어도 마지막날엔 너의 웃는얼굴 한번 볼수있다면 떠나는순간 예상하지조차 못했던 널 예전처럼 다시볼수 있다면 참으로 우스운 생각이란걸 알지만 마지막 한줄엔 너의 이름을 적어두고싶다
페앙기인
2007-07-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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