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인물지(雲南人物志)_01 운남에서 만난 사람, 사람들_01 아기는 고사리 같은 손을 어기차게 놀려 생존의 근거를 앙다물었고, 노인은 나무 등걸 같은 손으로 한모금의 여유에 불을 붙였다. 세월이 아로새긴 골짜기마다에 운해가 피어올랐다. 젖병을 문 장족 아기 [20060719 : 샹그리라 납파해] 담뱃대를 문 나시족 노인 [20060721 : 옥룡설산 목우평]
연필소년
2007-07-17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