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나도 모델. 저녁이 다 되어, 해가 나, 노을을 찍으려면 산으로 가야하는데, 택시를 타거나 아니면 등산. 등산 하기엔 시간이 모자라, 택시를 타기엔, 요금을 미터기로 안받고 ,만원을 받아, 어제 질러버린 세로그립 탓에 탈수가 없다. 결국 무작정 산과, 해가 잘보이는 곳을 찾아 뛰어 다니며 찍고 집으로 돌아왔더니, 옥상에서 이녀석이 표정연기까지 포함한 포즈를 취해주신다. 헌데, 내일 . . . 복날이었군. 운명이 걱정되는 것인가!
hyojin1110
2007-07-14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