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
사진기를 바꾼 이후에,,
사진이 더욱더 재밌어졌다.
꼭 Artist 처럼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내 생활,, 내 느낌,, 아니.. 그렇게 거창하지 않더라도,,
나의 부족한 기억력을 채워줄수 있는..
내 삶의 모든 것이 내 기억속에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사진속에 남기고 싶다.
오랜 다이어리 속에서,,, 그날 무엇을 했었는지는 알지는 못하더라도,,
그날 있었던 나의 감정과,, 생각을 알수 있었던 것처럼,,
오랜 나의 사진속에서,, 내가 느끼는 사랑과,, 행복과,, 슬픈 감정을 느낄수 있었음 좋겠다.
그래서,, 나의 사진기는..
그 어느 전자제품과 다른,, 그런 의미로 나의 손에 잡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