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의 아침 출근길에 매일 지나는 판교부근을 지나다 아침햇살이 구름속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는 장면을 보고 위험을 무릅쓰고 갓길에 비상등을 켜고 차를 세웠습니다 고속도로 다리 위라 차들이 빨리 달려 위험하긴 했지만 늘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를 꺼내 브라케팅에 놓고 구도를 바꿔가며 연사를 했습니다 . 열대여섯 컷 찍고 지각할까봐 얼른 차에 타고 가면서 생각해보니 아쁠사 어제 이미지를 s 에 맞춰놓은걸 못보고 그냥찍은겁니다 프린트는 8x10 인치까지 밖에 안될것 같군요 ...
ghostdoc
2003-11-06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