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계곡에 발을 담그니 와르르르 쏟아지는 소리들 지난 밤폭우에도 쉼없던 개들의 아우성 고개 들어 무심코 누우렇게 오그라든 개나무 잎들을 보았다
알섬
2007-07-03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