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손자 나에게는 아버지 그리고 아들 할아버지와 손자는 둘만의 추억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모습을 지켜보면서 나의 어릴적 시절이 생각이 났다.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나의 기억과 가슴속에 여전히 살아계신 할아버지... 나의 아들 역시 내 나이가 되면 할아버지의 추억이 가슴속에 남아 있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바람이 한가지가 더 있다면 나의 아들이 내나이가 되더라도 아버지께서 건강히 아이와 나의 곁에 계시길 바란다. 만리포에서...
fullmoon
2007-07-02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