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과 아름다운 사람
장난감
아름다운 사람 / 서유석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고 기어이 부셔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 오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 마음이 고민에 잠겨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서유석아저씨가 부른 "아름다운 사람"이란 노래이다.
노래속에서는 사랑하는 이를 향해 드린 사랑의 마음을 몰라줘서 아쉬워하고 있다.
다이버들은 자연이 준 아름다운 풍경을 정말 장난감처럼 쉽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자성해봐야할일이다.
국내에서는 아직도 "먹거리다이빙"이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있다.
*물론 먹거리다이빙을 합법적으로 할수 있는곳도 있다. 이른바 유어장이란곳이다.
모두 불법이다.
이런저런 인과관계나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먹거리다이빙"으로 치부되는 국내다이빙이 좀더 성숙해져서 에코다이빙이나 진정한 펀다이빙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 수중사진을 즐기는 문화도 많이 보급되었으면 한다.
자연은 우리에게 수중세상이라는 아름다운 장난감을 선물해주었다
바다속을 구경하는 다이버들은 그 장난감을 눈으로만 보고 사진으로만 남기고 자연으로 돌려주어야한다.
그것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다.
<><><><><><><><><><><><><><><><><>
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한주의 시작인 월요입니다.
부산은 비가 그치고 군데군데 햇살이 비추고 있습니다.
이제 장마가 곧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이겠지요?
더운 여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사진속의 어류는 "푸질리어"라고 합니다.
떼를 지어 다니며 다이버들을 반겨주는 녀석들입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