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하였는데 그대는 아니였나 봅니다 붉은 꽃과 함께 물들여 가던 그대는 아니였나 봅니다. 세월은 하염없이 흐르는 것 이지요 또다시 꽃이 지고 맙니다 하지만 그대 날 미워하지 말아요 나 역시도 지는 꽃과 함께 지리니… 그것 하나만 알아 줄래요 꽃이 진다한들 내 맘은 지지 않는다는 것을…
Glass bat.
2007-07-0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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