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의 행복 #2
지난 토요일 집 청소를 했습니다.
금요일에 엄마가 병원에 다녀오셨다고 하셔서 밤에 포천 일동에 있는 집에 갔습니다.
엄마는 아프신 외할머니를 모시고 혼자 생활을 하시거든요.
주말마다 동생과 제가 집으로 가는데 이번주에는 일찍 갔습니다.
다음주에 의정부에 있는 병원으로 가봐야 한다는 군요..
그러면서도 토요일에는 날씨가 좋아서 집 외관 물청소를 했습니다.
엄마 동생 이렇게 셋이서요.
청소를 다하고 같이 집 앞 마당에 꽃을 볼 수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엄마 아프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