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어릴적 늦은 저녁이면 골목 저쪽 모퉁이에서 내 아버지 한손에 통닭 한마리 손에 들고서 아들 이름 부르며 오신다. 오늘도 다 큰 아들 이름 부르며 골목 저쪽 모퉁이 아버지는 계신다.
goldf1sh
2007-06-25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