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삼 년 째.... 자신이 나약해짐에 대해 핑계만 늘어놓는지 이 년 하고도 네 달. 고치면 되는 것들을 꼴사납게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언제나 꼼지락거리기만한다. 하면 되는데 지레 재기만 할 뿐. 이 곳에서 내가 한 것은 겉좋은 말들만 만들어내었을 뿐이다.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것은 그리 좋은 일은 아니다. 성장하는 것은 언제나 나의 몫이다. 스스로 찾아라. 용서하고 싶다면 증명하자. 나는 네가 생각하는 그런 "나약한 자"는 아니라는 것을. tri-x / il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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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3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