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와 관객 <배우와 관객> 무대 한 귀퉁이에서 연기하는 어린 배우 한명. 그 어설픔에도 감동하는 관객 한명. 마냥 똑같은 동작만의 연속이지만 어머니 입가엔 미소가 넘쳐나네. 아들아, 사랑하는 내 딸냄아! 언젠간 이 엄마마저 이 자리를 떠나 아무도 없는 텅 빈 객석이 되더라도 너는 저 넓은 무대의 중심에서 너 만의 찬란한 인생을 펼치길 바란다. 딸냄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 해 돛[solar sail]
2007-06-23 00:02